사건

오랜만에 올리는 포스팅이네요

딱히 올릴게 없는지라...(거짓말)

최근에 일어난 일들을 끄적이도록 할게요


사건 1.

디카 파손


03년 크리스마스경에 산 니콘 쿨픽스 SQ

저희 집에선 저와 제 동생밖에 쓰지 않는데,

저의 경우는 밖에 잘 나가지 않기 때문에 자기 애인님이랑 룰루랄라 하는 동생씨가 부쩍 사용량이 늘었습니다

전 제 물건이 제 위치에 있지 않거나 손상되거나 없어지면 굉장히 민감하거든요 (요즘은 성질 죽었지만)

예~전부터 이런 일로 동생씨와 잦은 다툼이있었고 때문에 불안해도 별 수 없이 물건 빌려줘야했습니다

카메라의 경우야 제 돈 내고 산것도 아니니 일단 가족이 돌려쓰는거지요

그래도 불안한건 역시 어쩔 수 없습니다

근래 들어서야 제 성질도 죽고 동생씨도 조금 갱생(?)이 되서 언성을 높이는 일은 없어졌지만서도요..

그러던 어느 날 친구와 MD에 관해 얘기하다

동생이 사용하고 둔 디카가 눈에 띄었습니다

잠시 만지작 거리다가 발견한 파손 부분...

전지와 메모리 카드 삽입구 덜그덕 거리며 구부러진데다 전지 고정 부위 파손 되어있더랍니다

우리 동생씨 역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이런 !@$#^$*&$^@%@~~~~~~~



사건 2.

울산은 우울해라?


디카를 맡길 겸 MD 가격 조사하러 어제 차 끌고 나갔습니다

물론 어머니를 옆에 동승하고요

제 운전 미숙과 보험이 안되있어서 제가 사고나면 머리 아프기 때문에 혼자선 차를 안주신답니다

여튼 운전 미숙으로 쿠사리 엄청 먹어가면서 카메라 맡기고

MD를 알아봤습니다

제가 봐둔 녀석은 MZ-RH10 이고요

첫번째 들린곳 MD 매입을 안해요 요즘은 MP가 나을텐데요

MP싫어!! 하면서 나왔습니다

두번째 역시 마찬가지

세번째 들린곳

압박 입니다

MD가 뭐죠? 랍니다

...쓰읍..

결국 불안함을 안고 온라인을 이용해야하는가 싶네요

일단 더 봐둔 가게가 있으니 좀 더 알아보렵니다

물론 운전 연습도 겸하는 목적으로...(상황 판단과 차 간격 주차가 약해서;;)


사건 3

요구르팅을 하다


오프닝 보고 끌리긴했는데 마음만 있고 손대지 않다가

친구따라서 같이 했습니다

공립 사립 선택에서

훗..

망할 공립 따위 할쏘냐!!

자고로 청춘은 사립에서 보내야해!!


사립의 매력은 정문에 죽도를 들고 있는 풍기위원장과

입학식 첫날 지각을 해 선도부장이 된 이가 맞이해야하며 들어서면 양쪽에 벚꽃 만발에 남녀 공학!!


그리고 교장은 평소엔 학교 주위를 보수 내지는 밭을 매며

여러가지 도움을 주는 영감님과 바쿠레츠 선생님!!


졸업식날 고백을 해서 이루어진 커플은

영원히 이어진다는 전설은 당연 있어야하는 법!!


학교 뒷산엔 비밀 기지가 있어야하며 불시에 나타나는

우주인을 상대로 맞서 출동하는 비밀 맴버!!



이것이 청춘이다!!


망할 공립 따위 즐!!!


(이녀석 뭔가 큰 착각을 하고 있어;;)




흠흠..

진정 진정...(대략 제 패턴을 아시는 분들이면 나열한게 무엇과 연관이 있는진 아실듯해요;;)

근데 교복이..

공립게 더 이쁜게 많아서 결국 공립을 했더랍니다 (바보;;;)

그리고 번뜩 생각난 것

온라인 게임 특성상 시비가 붙지 마련

A:니마 매너염

B:니마가 먼저 그랬잖아염

A:니마 왜그러셈 아 정말 하지 말라니까 #$ㅉ%#$^

B:뭬야?!

에라이 닝기리 썅썅바야~

이런 이런~ 사랑스러운 시발라마야~

그래 어디 한번 해보자 투카칵!!

이것을 시작으로..

지나가던 행인C:아니 우리 학교 학생이 당하고 있잖아?!

나도 도와줌세~ 해서 불고 불어, 오고가는 주먹속에 패싸움으로 발전!!


사립과 공립의 대립!!


나중에 가선 6학년 보스끼리 구역 쟁취라던가...

뭔가 재미있을지도?

...하는 망상을 했더랍니다;;


사건 4.

주말에 영화 스타워즈를 봤습니다


보고 느낀것

(참고 전 영화광도 아니고 보고 전문적으로 해부하는 이도 아닙니다

그냥 웃자고 하는 얘기니 사소한건 넘어가주시면 감사드려요)

초반 적의 기지로 잠입할때

마스터왈:내 뒤에 붙어서 오게

잠시후

포위 당했다 우왁~

마스터왈:내버려둬

부하들을 희생해서 자기만 살아남은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마스터님이십니다;;

무능한 지휘관은 그 어떠한 적보다도 무섭다는걸 실감;;


그리고 입에 항상 달고 다니는 직감을 이용해..

죽으나 사나 직감 직감이다!! 직감만 잘하면 로또 1등도 꿈이 아닐지도;;


후반 끝부분 마스터가 그 제자를 한칼에 베었을때

제자는 스승을 향한 애정으로 전신이 불타는데 왜 나중에 온 시즈 군주인가 하는 그 아저씨는 질질 끌리는 옷을 입고도 불꽃 하나 안 일어납니까;; (포스인가 하는 그거인가;;)


덧붙여 영화 볼 당시 눈이 굉장히 피로했는데 망할 광선검이 휭휭~ 하면서 눈을 어지럽힌 바람에 영화 보는 내내 눈을 제대로 못뜨고 결국 눈물 바다가 됐더랍니다;;

아 그리고 R2 귀엽습니다~

이상 오랜만의 포스팅이었습니다~

by 알바特急 | 2005/06/14 18:38 | ◈ 일상 | 트랙백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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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세바스찬 at 2005/06/14 19:34
.....엄청난 사건 사고가있었군요 마치 해외토픽 보는듯한;;;
Commented by OmegaBass at 2005/06/14 20:39
이야. 화려했구나. 누님..'ㅁ';
Commented by まけん君 at 2005/06/14 21:19
와아...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스타워즈...저도 어제 봤는데...충격적이었습니다...ㅜㅜ
Commented by はなちん at 2005/06/14 23:13
사립 무슨무슨고교!! 란거지요;;
Commented by 드라냥 at 2005/06/15 03:38
요구르팅 할까 했었는데 용량이 모자란 탓에 OTL한..
그리고 디카 파손 안타깝네요=ㅅ=;;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6/15 08:16
세바스찬님//몰아쓰다 보니 그렇게 되버렸네요;;

옴베//아아..화려한..걸까나?;;;

마검님//내가 니 애비다!! 를 보고나서야 이해했어요 스타워즈는 이번이 2번째 보는거라서요

근데 충격이라함은?

핫찡씨//사립 반짝이(키라메키) 고교라던가.. 울림이(히비키노) 학교라던가;; 산과 바다 고교;;

드라냥씨//전 라그 지워버리고 깔았던...

프리섭이 용량을 엄청 먹네요;;

디카는 동생에게 수리비를 일부 조달 받을 계획이얘요
Commented by minadein at 2005/06/15 18:53
빨간 부분 보면서 뒤집어졌다..;;
옛날 생각 나는구먼
Commented by 코코 at 2005/06/15 20:39
합!!!!!!!!비밀기지하니까 왠지 20세기 소년이 생각나네요=u=
요구르팅 하고싶지만 집에서는 3D게임이 안되서^ ^........흑
Commented by 문어인간 at 2005/06/16 06:05
나도 해볼까....요구르......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6/16 17:50
미나뎅//옛날 만큼 열의가 없는 자신을 발견한지 꽤 됐...(씁쓸..)

코코님//요구르팅 한지 3일쨰인가..왠지 의욕이 식어가고 있어요

문어//컴은 고쳤나보우?
Commented by 어스 at 2005/06/19 12:57
아니 왜 도키메모와 다그온이 섞인거야(..)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6/19 18:40
어스//그게 나란 인간이라우;;
Commented by 元一 at 2005/06/20 20:10
이쪽으로 옮겨서 댓글을''~(테레스님 블로그에 이어서)
주머니랄까...원래 명칭은 파우치 였던가? 구입하면 들어있는 회색의 그 주머니요'';
이상하게 소니 md는 무게 중심이 개떡이라 거기만 넣으면 리모콘 선을 뺄때 휘어서 빠져나오더군요 덕분에 단선이 잘되던데... 이부분 조심 하세요~
ps.같은 md유저를 보니 너무 반가워요 ㅠ.ㅠ
ps2.요팅...타의로 접었더니 계속 아쉬운 ㅠ.ㅠ 베타때는 날렸는데...
ps3 링크 납치 합니다~
Commented at 2005/06/20 21:0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코코 at 2005/06/22 03:16
에효...오늘 학교에서 합창대회를 했는데,(하루종일 한복 입었습니다....더워 죽는 줄 알았..) 고생만 했지.....
상은 하나도 못받았어요!!!!!!!!!!!@▽@끄아악. 나름대로 우리 반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ㅜㅜ힝힝<<
Commented at 2005/06/22 10: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세궁이 at 2005/06/24 03:11
오..야구르팅 하고 있었군..

난 집에서 안돌아가서..포기했는데..OTL...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6/25 23:29
지금은 잘안해;;
Commented by MayStorm at 2005/06/26 19:30
저도 제물건 남의 손에 가있으면 엄청 불안해져요.. 그게 가족이건, 누구건 간에...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6/26 21:55
용불소님이 문득 생각나는건 대체 왜일까요;;
Commented by detective at 2005/07/03 20:19
요구르팅이라..흥미가 끌긴 끌지만..(시간이!!!)
안녕하세요^^

+링크 가져갑니다^^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7/04 22:45
아 네 안녕하세요

저도 추가할게요

근데 어떻게 찾아오셨나요?
Commented by detective at 2005/07/06 01:27
농어형 얼음집 타고 들어왔습니다^^
Commented by 코코 at 2005/07/10 15:50
우와아아아.시험 끝나버렸어요!!!!!!
훗훗.
Commented by 알바特急 at 2005/07/11 15:12
디텍님//아아 넵 어쩐지 낯익은 이름이 있더라구요

코코님//좋으시겠어요오~

그림 파일은 축소 되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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